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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기사-문화저널21] ‘서울아트마켓’의 2010 팸스초이스 선정작 발표
 작 성 자 서울아트마켓  작 성 일 2010-07-28  
 파  일  조 회 수 1964  
‘서울아트마켓’의 2010 팸스초이스 선정작 발표
쇼케이스 공연 및 해외투어 지원으로 활발한 진출 기대


기사 원문 링크:http://www.mhj21.com/sub_read.html?uid=29237§ion=section41§ion2=공연일반
 
김미성기자



 

‘2010 서울아트마켓’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아트마켓’은 공연예술의 활발한 유통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견보시(絹本市)다. 

‘서울아트마켓’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총 112개의 지원작 중 연극, 무용, 음악, 복합 등 4개 장르에서 ‘팸스초이스 (PAMS Choice)’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국내외 공연예술관계자에게 최우선으로 선보인다. 
 

연극에는 극단 여행자의 ‘페르귄트’와 극단 툴의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 총 2 작품이 선정됐다. 이 둘은 해외의 텍스트가 기반이지만 한국적으로 재구성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무용에는 박순호 댄스 프로젝트의 ‘패턴과 변수’, 이인수 댄스 프로젝트의 ‘현대식 감정’, LG아트센터가 제작한 ‘제7의 인간’(정영두 안무), 김재덕 프로젝트의 ‘다크니스 품바’ 등 총 4 작품이 선정됐다. 본 작품들은 해외시장에서 주목받을만한 신체표현과 독창성이 강하다는 평과 함께 젊은 무용가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음악은 미연&박재천 듀오의 ‘조상이남긴꿈’, 허브뮤직이 제작한 토리앙상블의 ‘토리, 소리, 놀이’, 청배연희단의 ‘넌버벌 퍼포먼스 원[w∧n]’, 거문고팩토리의 ‘거문고 Metamorphosis하라!’ 등 총 4 작품이다. 음악부문에서는 해외시장의 관심도를 고려,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고 새로운 형식을 시도하는 작품이 선정됐다.
 
복합장르에서는 태싯그룹의 ‘Tacit Perform[0]’, 정금형의 ‘유압진동기’, 두산아트센터에서 제작한 ‘천변살롱’ 등 총 3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은 장르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흥미로우면서도 실험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번 ‘팸스초이스’ 공모에는 작년에 비해 많은 지원 작품들이 있었다. 이에는 제작 극장과 지역 예술단체의 활발한 지원, 각 장르별로 고른 분포의 지원이 한몫했다. ‘팸스초이스’ 선정작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서울아트마켓에서 쇼케이스 공연될 예정이다. 선정팀은 쇼케이스 공연, 자막 번역, 해외마켓을 대상의 홍보와 교육 및 컨설팅, 해외공연 시 항공료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팸스초이스’는 지난 6년간 총 91개의 선정 작품이 세계 47개 나라에서 300여회 공연되는 성과를 보였다. 2006년 선정된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보이첵’은 에든버러프린지, 런던마임축제 등에 진출,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 외에도 ‘하륵이야기’와 ‘노래하듯이 햄릿’ 등 다수의 작품들이 해외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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