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6회 서울아트마켓(PAMS, Performing Arts Market in Seoul)이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예술의 활발한 창작과 제작, 합리적인 유통과 해외진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서울아트마켓은
쇼케이스, 부스전시, 학술행사와 네트
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진다.
올해 6회를 맞는 서울아트마켓을 통해 세계 71개국 총 8314명의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했고 91개의 팸스초이스(PAMS Choice) 선정작들이 세계 60개 나라에서 284회 공연됐다.
올해 서울아트마켓엔
미국,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호주, 일본, 중국 등 150여 명의 해외인사가 찾고 국내 1300여명의 공연예술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공연예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팸스초이스(PAMS Choice)는 서울아트마켓의 대표
브랜드로, 마켓 기간 중 쇼케이스를, 마켓 이후 다양한 사후지원제도를 통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올해는 연극, 무용,
음악, 복합 등 네 개 장르의 13개 팸스초이스 작품이 프리젠터를 기다린다. 비공식 쇼케이스 프로그램인 팸스링크(PAMS Link)를 통해 다양한 공연도 접할 수 있다.
윤정현기자/hit@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