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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기사-이데일리] 올 가을 `공연 대풍년` 120여편 상연
 작 성 자 서울아트마켓  작 성 일 2010-09-02  
 파  일  조 회 수 2072  

올 가을 `공연 대풍년`‥120여편 상연

서울연극올림픽, 서울국제공연예술제 등 9월부터 풍성



입력시간 :2010.08.27 16:06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가을을 풍성한 공연과 함께`` 세계 24개국 120여 편의 수준 높은 공연들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상연된다.

2010 서울연극올림픽, 2010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대학로소극장축제와 서울아트마켓 등 5개 행사 관련단체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공연 작품을 소개했다.

이들 행사는 해마다 9월을 기점으로 같은 시기에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는 2010 서울연극올림픽을 계기로 공동 마케팅을 결정했다. 이에 통합 할인카드 `가을애`를 도입해 티켓 가격을 최대 30%까지 상호 연계 할인하는 등 상생을 도모했다.


◇ 2010 서울연극올림픽 

오는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과 아르코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등에서 막을 올리는 2010 서울연극올림픽에는 중국과 이란, 이스라엘, 일본, 멕시코 등 한국을 포함해 13개국 40여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 연극계에서 거장으로 존경받고 있는 미국 로버트 월슨의 `크리프의 마지막 테이프`와 스즈키 다다시의 `디오니소스` 등이 국내 관객을 만난다. 또한 독일의 토머스 오스터마이어, 중국의 티엔 친신 등 각국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연출가의 실험적인 작품도 소개된다. 이 밖에 임영웅, 손진책, 오태석, 이윤택 등 국내 연극계 거장 연출가들의 대표작도 선보인다.

문의 (02)747-2901~3, 인터넷 홈페이지(www.theatreolympics.or.kr) 참조.


◇ 제10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세계 각국의 현대적 공연에 초점을 맞춘 서울국제공연예술제는 10월2일부터 11월14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대학로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서강대메리홀 등에서 열린다.

김철리 예술감독은 ``서울공연예술제가 10주년을 맞이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현대 공연예술 축제로 자리 매김을 했다``며 ``올해는 초연작을 다양하게 선보이자는 취지에서 외국 극단과 국내 극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리투아니아와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선별한 최신 연극과 무용, 음악극 등 28개 작품이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부대행사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서울댄스컬렉션과 `코뿔소`를 연출한 알랭 티마르가 한국 배우에게 즉흥 연기를 선보이는 워크숍 등 젊은 예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문의 (02)3673-2561~5 홈페이지(www.spaf.or.kr) 참조.


◇ 제4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2007년 시작한 국립극장페스티벌은 각국 국립극장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두 달 동안 국립극장 내 4개의 극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9월7일 오후6시30분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며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환타지 Soul, 해바라기`가 개막작으로 상연된다.

올해 국립극장페스티벌에는 한국을 포함, 총 9개국의 34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과거 고전위주의 작품 선정에서 벗어나 `모더니즘 & 포스트 모더니즘`이란 주제 하에 현대작품들 위주로 상연작이 결정됐다.

임영철 국립극장장은 "올해 국립극장 60주년을 맞이해 10년 전 국립극장에서 독립한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이 공식 초청작으로 참여해 한층 의미가 깊어졌다"며 "연극계 거장인 로버트 워슨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헝가리 빅신하즈 국립극장의 `오델로` 및 이집트 카이로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랜드 이집트 앤 아이다` 등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다"고 밝혔다.

문의 (02)2280-4115~6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참조.


◇ 제5회 대학로소극장축제

대학로소극장축제는 대학로를 중심으로 분포된 소극장들의 협의회인 한국소극장협회가 `연극성` 회복의 기치를 내걸고 지난 2006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5회째인 대학로소극장축제는 `대학로는 극장이다`를 주제로 오는 10월11일부터 11월7일까지 대학로 일대의 대학로극장, 이랑씨아터, 상상아트홀 등에서 펼쳐진다.

28일간 80여 개의 공연 팀이 400여 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일본 극단 고지마야 만스케의 거리 마임 등의 초청공연도 준비했다.

문의 (02)741-4188), 홈페이지(www.dfesta .co.kr) 참조.


◇ 제6회 서울아트마켓

민간 재단법인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 마켓으로 오는 10월11일부터~15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박용재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서울아트마켓은 세계 공연예술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네트워킹을 하고 상호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지난해 서울아트페어를 통해 이자람 주연의 브레히트 판소리 사천가가 프랑스국립민중극장에 초청되는 등 한국의 공연 예술작품들이 세계무대에 수출되는 효과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행사인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국내 연극과 무용, 음악 공연 13편을 선보여 해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 선정된 작품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와 `페르귄트`,`다크니스 품바`,`천변살롱` 등이다.

문의 (02)708-2276 홈페이지(www.pams.or.kr) 참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H23&newsid=02351766593071584&DCD=A00705&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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