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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기사-서울경제] 풍성한 공연축제 서울의 가을 물들인다
 작 성 자 서울아트마켓  작 성 일 2010-09-01  
 파  일  조 회 수 2073  
올가을 G20 정상회의 개최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서울에서 세계 각국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세계인의 연극축제 `2010서울연극올림픽`을 비롯, 창립 60주년을 맞는 국립극장의 `2010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2010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아트마켓, 대학로소극장축제인 `D.Festa` 등 다양한 축제들이 잇따라 막을 올린다. 특히 이들 축제는 공연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상생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통합형 할인카드 `가을애(愛)`를 도입, 티켓 가격을 최대 30%까지 할인하기로 했다.


◇제4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장충동 국립극장에서 한국을 포함해 미국, 헝가리, 이집트,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태국 등 10개국의 국립극장과 국공립 예술단체가 연극과 발레, 클래식 공연 등 대표작 34편을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선보인다. 가장 주목을 끄는 작품은 연극계의 거장 로버트 윌슨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윌슨은 이 작품에서 연출 및 연기까지 맡는다. 헝가리 빅씬하즈 극장의 `오델로`, 슬로바키아 마틴챔버극장의 `탱고`,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씨어터의 `트래디셔널 교겐` 등도 눈길을 모은다. 한국 무용과 재즈를 접목한 국립무용단의 `Soul-해바라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칸타타인 `어부사시사`, 국립창극단의 음악극 `춘향2010` 등 한국 작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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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서울연극올림픽= `사랑: Love and Humanity`를 주제로 중국, 이란, 이스라엘, 일본 등 13개국 40여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스즈키 다다시의 `디오니소스` 등 세계적 연출가의 대표작과 임영웅,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등 국내 거장 연출가의 인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독일의 토머스 오스터마이어, 중국의 티엔 친신 등 각국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연출가도 실험적 작품을 갖고 온다. 9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과 아르코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등에서 열린다.


◇제10회 서울국제공연예술제=10월2일부터 11월14일까지 열리며 리투아니아와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선별한 연극과 무용, 음악극 등 28개의 현대적인 작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알랭 티마르 연출의 연극 `코뿔소` 등 국내외 공동 제작 작품 8편이 초연된다. 서울댄스컬렉션과 `코뿔소`를 연출한 알랭 티마르가 한국 배우에게 즉흥 연기를 선보이는 워크숍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학로소극장 D.FESTA=`연극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축제로 5회째인 올해는 `대학로는 극장이다`란 주제를 내건다. 전국의 극단 20여 곳이 대표작을 선보이며 일본 극단 고지마야 만스케의 거리마임 등은 초청 공연으로 소개된다. 연우무대의 `극적인 하룻밤`, 극단 미소의 `돼지 사냥`,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등 창의력 넘치는 창작극이 관객을 찾아온다.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학로 일대 무대에 오른다.


◇제6회 서울아트마켓=민간 재단법인인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10월 11~15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장터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를 포함한 국내외 연출가와 예술감독 등 공연 예술 관계자 1,300여명이 대표작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대표 행사인 `팸스 초이스(PAMS Choice)`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한 국내 연극과 무용, 음악 공연 13편을 선보여 해외 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008/e20100826170059942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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