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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기사-스포츠서울] 올 가을, 서울은 공연으로 물든다
 작 성 자 서울아트마켓  작 성 일 2010-09-01  
 파  일  조 회 수 2053  
올 가을 서울이 공연으로 물든다.

대규모 공연축제가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도심에서 관객을 유혹한다. `서울연극올림픽`.`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서울국제공연예술제`.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 `서울아트마켓` 축제 사무국이 25일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지금까지 축제기간이 겹쳤지만 함께 뭉쳐 공연계를 성장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동으로 연다. 관객 서비스를 위해 통합할인카드인 `가을愛`를 만들어. 카드 하나로 20~30% 공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극계의 올림픽.서울연극올림픽

1995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시작한 국제연극올림픽은 올해가 5회째로 일본(1999년). 러시아(2001년). 터키(2006년)에 이어 서울에서 열린다. `사랑: 러브 앤드 휴머니티`가 주제로 중국. 이란. 이스라엘. 일본 등 13개국 40여편의 연극이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로버트 윌슨의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와 스즈키 다다시의 `디오니소스` 등 세계적인 연출가의 작품과 떠오르는 차세대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햄릿`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임영웅( `고도를 기다리며`). 오태석 (`분장실+순풍의 처`). 손진책(`적도 아래의 맥베스`). 이윤택(`바보각시`) 등 거장 연출가들의 작품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과 남산예술센터 등에서 열린다. (02)747-2901~3

◇세계 국립극장의 대표작.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은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다.한국을 비롯해 미국. 헝가리. 이집트. 슬로바키아. 나이지리아. 태국 등 10개국 국립극장과 국공립 예술단체가 연극과 발레. 클래식 공연 등 대표작 34편을 선보인다. 해외 초청 연극으로 헝가리 빅씬하즈 극장의 `오델로`. 슬로바키아 마틴챔버극장의 `탱고`. 일본 세타가야 퍼블릭씨어터의 `트래디셔널 교겐` 등이 있다. 클래식 공연으로 이집트 카이로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그랜드 이집트 앤 아이다`. 발레 공연인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의 `한여름밤의 꿈`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립극장 소속단체인 국립무용단의 한국무용과 재즈를 결합한 `Soul-해바라기`.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칸타타인 `어부사시사`. 국립창극단의 음악극 `춘향2010`이 이채롭다. (02)2280-4115~6

◇세계의 현대 예술공연.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세계 각국의 현대적 공연 예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축제로 10월2일부터 11월14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리투아니아.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엄선한 연극과 무용. 음악극 등 28개 작품이 찾아온다.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한 알랭 티마르 연출의 연극 `코뿔소` 등 국내외에서 공동 제작한 8편의 작품이 초연된다.

김철리 예술감독은 ``그동안 해외 공연을 국내에 들여오는 성과는 있었지만 국내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는데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 올해는 초연작을 다채롭게 선보이려고 국내외 극단과 공동 제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서울댄스컬렉션`과 알랭 티마르가 한국 배우들에게 즉흥연기를 선보이는 워크숍 등 젊은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자리도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02)3673-2561~5

◇열린 극장. 대학로소극장 D.FESTA

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축제로 올해는 `대학로는 극장이다`를 주제로 10월11일부터 11월7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전국 곳곳에서 연극무대를 지키는 극단 20여 곳이 대표작을 선보인다. 일본 극단 고지마야 만스케의 거리마임이 초청공연으로 무대에 서고 극단 연우무대의 `극적인 하룻밤`. 극단 미소의 `돼지 사냥`. 극단 드림의 `경로당 폰팅사건` 등 참신하고 재기 넘치는 국내 창작극이 관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거리공연도 볼거리. (02)741-4188

◇국내외 공연장터. 서울아트마켓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전문가를 위한 공연 장터.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를 포함한 국내외 연출가. 예술감독 등 공연 예술 관계자 1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 대표작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대표 행사인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서는 사전 심사로 선정한 국내 연극과 무용. 음악 공연 13편을 선보여 해외 무대로 진출하는 다리를 놓는다.(02)708-2276

조현정기자 hjcho@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news.sportsseoul.com/read/emotion/86947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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